어르신께 건강음료 배달하며 안부까지 'OK'
입력 : 2022. 02. 17(목) 13:32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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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독거노인 1000명 대상 지원사업

제주시는 고독사 위험 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장년층 ,000여명에게 지원된다. 동지역은 주 3회, 읍·면지역은 주 1회에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년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과정에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장년층을 선정했다.
사업 중 배송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송업체에서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며, 이후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 994명, 2020년 1010명, 2021년 979명에게 건강음료지원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장년층 ,000여명에게 지원된다. 동지역은 주 3회, 읍·면지역은 주 1회에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업 중 배송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송업체에서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며, 이후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 994명, 2020년 1010명, 2021년 979명에게 건강음료지원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