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성마을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입력 : 2023. 03. 27(월) 11:14수정 : 2023. 03. 27(월) 14:33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제주보건소, 마을 자원 연계 예방 교육·조기 검진 등 실시
남성마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제주보건소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삼도2동 남성마을이 올해 제주보건소의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

27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인식 개선을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화북1동(화북주공 3단지 아파트)을 시작으로 2020년 삼양2동, 2021년 건입동, 2022년 외도동을 차례로 지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남성마을은 앞으로 마을 자원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등록과 간호 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 사례 관리 등이 이뤄진다. 이와 관련 치매안심마을 기획·운영·평가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2022년 말 기준 삼도2동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690명이다. 치매 환자로 등록된 사람은 92명에 이른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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