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유홍준의 '국토박물관 순례 1·2'
입력 : 2023. 12. 01(금) 00:00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우리 역사의 진수 알아가는 새로운 답사기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새로운 답사기로 펼쳐보인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에 나선 것이다.

최근 출간된 '국토박물관 순례' 1·2권(창비 펴냄)은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루고 있다. 1권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고구려시대 핵심 유적 이야기가, 2권 '백제, 신라 그리고 비화가야'에선 1권 고구려사에 이어 백제와 통일 전 신라의 역사, 그리고 가야의 일부였던 비화가야의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가 '국토박물관 순례'를 구상한 이유는 "즐겁게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공부도 겸하는 답사기를 쓰는 것"이다.

출판사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며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책을 소개했다. '국토박물관 순례'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각 권 2만원.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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