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행정체제 실행 방안 찾는다"… 제주도 워킹그룹 구성
입력 : 2024. 05. 13(월) 11:42수정 : 2024. 05. 13(월) 17:37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자치행정·법제, 재정·세정 2개 분과 나눠 구성
도민 공감대 형성 위한 관련 교육·홍보도 계획
제주자치도 전경.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자치도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힘을 싣기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전문가 워킹그룹을 자치행정·법제, 재정·세정 2개 분과로 나눠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역할한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요 과제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의 등을 통해서다.

자치행정·법제 분과에선 제주형 사무배분이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미치는 의미와 영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사무 배분에 따른 제주특별법, 개별 법령 개정 방안 등을 마련한다.

재정·세정 분과에선 제주형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 재편에 따른 세원 조정을 논의한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재원 배분과 재정 조정 제도 운영 방안도 제시하게 된다.

강민철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도내외 전문가 워킹그룹 구성으로 실행력 있고 깊이 있는 연구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국회와 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직자 교육, 도민 홍보를 강화한다. 오는 20일부터 버스정보시스템, 시내 전광판을 통해 관련 영상을 내보내며, 청년·청소년 대상 교육 영상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민 강사 풀을 구성해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 대면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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