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중심지로… 자율주행 산업 키운다"
입력 : 2024. 05. 22(수) 11:01수정 : 2024. 05. 22(수) 16:59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제주자치도 포함 8개 기업·기관 22일 협약 체결
자율주행 산업 키우고 정부 사업 유치 등에 협력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차 '네모라이드'.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율주행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과 손을 잡았다.

제주자치도는 22일 오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엘리트빌딩에서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제주산학융합원, (주)카카오모빌리티, (주)라이드플럭스와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8개 기관과 기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산업을 키우고 정부 사업 유치에 힘을 모은다.

우선 제주도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차 운행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한다. 제주대는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유망 자율주행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지역 내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리한다. 정부 사업 유치 활동도 담당할 예정이다.

KADIF는 법·제도적 지원과 정부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을 더한다. KADIF는 2021년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범부처사업단이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산·학·연 연계와 홍보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정밀지도 구축을 맡게 된다. 라이드플럭스는 차량 개발과 서비스 운영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이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와 정부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 일원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3월부턴 자율차가 운행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시청~공항~서귀포1청사 구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버스 노선 형태의 서비스가 선보인다. 이는 지난 3월 제주도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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