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속 제주를 알려라".. 관광코스 개발
입력 : 2024. 05. 29(수) 16:02수정 : 2024. 05. 30(목) 10:24
문미숙기자 ms@ihalla.com
도, K드라마·예능 촬영자 중심 관광코스 개발
한류관광 홍보·중동국가 대상 무슬림 팸투어도
제주도는 지난 24~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4 하노이 케이(K)-관광로드쇼'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세기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K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예능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코스 개발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주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한류 팬들이 궁금해할 장소들을 소개해 잠재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관광공사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4~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4 하노이 케이(K)-관광로드쇼'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세기 인센티브 제도와 제주무사증제도 등을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하노이 케이(K)-관광로드쇼에서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았던 케이(K)-드라마 '킹더랜드'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활용한 제주관광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다.

이어 28일부터 31일까지는 제주도 쿠알라룸푸르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관광 액티비티 팸투어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 잠재 소비자들의 겨냥해 수십 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명 여행블로거(Sueanne), 가수(Daniel), 뷰티 여행블로거(Vivian), 말레이시아 최초 케이팝 아티스트(Isaac), 액티비티 크리에이터(Sean) 등이 제주를 찾아 곳곳을 탐방한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다녀간 여행지 등을 포함해 3박 4일간 20여 곳(관광지 12곳, 식당·카페 6곳, 호텔 2곳)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제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3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와 공동으로 중동 주요국(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의 여행상품 개발자를 대상으로 무슬림 팸투어도 진행한다.

다음달 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와 치유와 자연, 관광 기반시설을 활용한 휴양형 관광최적지 제주 소개와 함께 도내 업계와 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현지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도내 주요 웰니스 시설과 호텔 등을 답사하고 제주에서만 가능한 해녀 체험 등을 통해 고품격 관광목적지로서의 제주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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