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없나?" 제주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점검
입력 : 2024. 05. 30(목) 13:16수정 : 2024. 05. 30(목) 16:34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경찰 합동으로 지역내 260곳 대상 진행
[한라일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및 비상벨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내달 3~14일 사이 지역 내 공중화장실 270곳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여부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동부·서부경찰서 및 비상벨 설치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렌즈·전자파 등 탐지 장비 및 탐지 카드를 이용해 불법 촬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장실 내 칸막이 문 및 벽면의 구멍 ▷종이컵 등 불필요한 물건 ▷환풍구 및 변기 뚜껑 등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 및 112상황실 정상 연계 여부를 확인할 게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곳에는 즉각적인 조치도 병행할 게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모두 3차례에 걸처 지역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및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총 5차례에 걸처 지역 내 공중화장실 1405곳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및 비상벨 점검을 강화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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