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 자동차공업사 화재 작업실·차량 소실... 재산피해 1억 상당
입력 : 2025. 09. 14(일) 09:39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14일 오전 6시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차량이 소실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14일 오전 6시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 작업실과 차량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신고 30여분만에 꺼졌으나 작업실 2동이 불에 타고 공업사 안에 있던 차량 2대도 소실됐다. 작업장 내 이동형 에어컨이 연결된 멀티콘센트 설치부에서 단락흔이 발견되는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9097만원(부동산 5154, 동산 3943)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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