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 착공
입력 : 2025. 11. 12(수) 15:04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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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사업 선정돼 총 9억6000만원 투입
원도심 일대 중심으로 스마트 방범시설 확충 등
원도심 일대 중심으로 스마트 방범시설 확충 등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범죄와 생활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높은 원도심 일대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방범시설을 갖추는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올해 2월 행정안전부 소방안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에 총 9억6000만원(국비와 도비 각 50%)을 투입해 원도심 매일올레시장, 중정로, 명동로 등 상가 밀집지역에 안전시설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행정절차(공공디자인 심의, 계약심사, 일상감사, 도로굴착심의 등)를 이달 초 완료해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매일올레시장 일대 보행로 정비와 도로환경 개선 ▷가로등·보안등·경관조명 등 설치로 '밝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방범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스마트 방범시설 확충 ▷중앙공원 내 바닥분수와 출입구 개선 등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조성 등이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경찰서, 자치경찰단,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기관과 협의하고, 정방동·중앙동 주민대표와 상인회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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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2월 행정안전부 소방안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에 총 9억6000만원(국비와 도비 각 50%)을 투입해 원도심 매일올레시장, 중정로, 명동로 등 상가 밀집지역에 안전시설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매일올레시장 일대 보행로 정비와 도로환경 개선 ▷가로등·보안등·경관조명 등 설치로 '밝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방범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스마트 방범시설 확충 ▷중앙공원 내 바닥분수와 출입구 개선 등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조성 등이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경찰서, 자치경찰단,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기관과 협의하고, 정방동·중앙동 주민대표와 상인회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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