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는 세계 기후 환경 리더들이 모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결정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최고 의사결정회의다. 제30차 총회는 브라질 벨렘에서 지난 10일 막이 올라 이달 21일까지 개최된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COP30 한국홍보관 부대 행사에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제주세션을 운영했다.

11일에는 언더2연합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모두를 위한 전기화: 지방정부의 실행, 민간 투자, 글로벌 변화'라는 주제로 제주가 추진하는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시 ‘2025 제주 체력왕’ 8명 선정

제주시는 지난 7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5 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체력 부문 '제주체력왕' ▷체성분 부문 '다이어트 챌린지'로 나눠 진행했다.

체력 부문에는 총 67명이 참여해 청년(19~34세), 중년(35~49세), 장년(50~64세), 어르신(65세 이상) 등 4개 연령대별 남녀 각 1명씩 총 8명이 제주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또 체성분 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28명이 참가해 체성분 측정 검사(인바디) 결과 체지방률을 3% 이상 감량한 참가자 중 상위 3명을 선발, 상품을 수여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특별성금 기탁

대한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기춘)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성금을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만덕상 송금순 씨 수상금 기탁

청솔적십자봉사회 송금순 씨는 최근 제46회 김만덕상 수상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 기탁했다.

송금순 씨는 26년간 재난구호와 사회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만덕상을 수상했다.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범방위 동부지구 아가의집 방문 봉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범죄예방분과위원회 동부지구(회장 신근형)는 지난 12일 제주지방검찰청 임직원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10명이 제주시 함덕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아가의 집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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