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연예술영화 한자리에" 제주월드무비콘서트페스티벌
입력 : 2025. 12. 02(화) 11:01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이달 5~6일 제주호은아트센터
제7회 제주월드무비콘서트페스티벌 포스터
[한라일보] 세계 공연예술영화를 선보이는 제7회 제주월드무비콘서트페스티벌이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매깨라스튜디오가 주최·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무용, 공연, 신체극, 음악, 리듬 등 무대예술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영화만을 경쟁·초청하는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약 2000여 편 중 선정된 단편 17편, 초단편 17편 등 세계 17개국 총 34편이 상영된다. 브라질의 리듬, 프랑스의 모던댄스 영상, 캐나다의 실험영화, 멕시코의 이국적 색감, 폴란드의 음악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이달 6일 오후 6시에는 아리랑라디오와 공동으로 '원더스 오브 제주(Wonders of Jeju)' 환경콘서트를 연다. 장필순, 안신애, 전유동, 소리께떼가 함께해 제주의 자연을 닮은 소리와 환경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들려준다.

영화제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매깨라스튜디오(전화 070-8233-5212)로 하면 된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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