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만나는 제주 역사와 문화"
입력 : 2025. 12. 02(화) 14:01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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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원도심 문화 탐방 프로그램
4일 도교육청 예약시스템서 선착순
4일 도교육청 예약시스템서 선착순

[한라일보] 제주도서관은 오는 7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주 원도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원도심 현장 해설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관덕정에 집결한 후 서문터, 무근성,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 빨래터 등을 거치는 도보 코스로 진행된다. 제주의 문화유산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함께 예혁 전문문화해설사가 강사로 동행해 '제주의 역사를 지켜본 관덕정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두칠성의 유래가 담긴 칠성로, 남문로와 이앗골 등 오래된 골목 이야기, 제주 사람들의 삶을 관통하는 산지천, 원도심 속 제주 4·3의 흔적 등을 차례로 해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 및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 공간 자원 활용 가능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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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원도심 현장 해설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함께 예혁 전문문화해설사가 강사로 동행해 '제주의 역사를 지켜본 관덕정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두칠성의 유래가 담긴 칠성로, 남문로와 이앗골 등 오래된 골목 이야기, 제주 사람들의 삶을 관통하는 산지천, 원도심 속 제주 4·3의 흔적 등을 차례로 해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 및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 공간 자원 활용 가능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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