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최종 선정
입력 : 2025. 12. 03(수) 01:03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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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2억 확보… 총 191억 원 투입

[한라일보] 제주의 특화 식품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신(新)식품 개발과 생산공정 혁신을 주도할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내년부터 본격 구축된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내년부터 본격 구축에 들어가며, 총 191억4000만 원(국비 52억5000만 원, 지방비 138억 9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도내 중소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식품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제주도와 JDC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가 공모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주의 식품자원과 산업단지 인프라의 강점을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논리 구축과 사업 타당성 확보에 적극 나서왔다.
문 의원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은 제주 식품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제주의 농·식품 자원에 AI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이 결합되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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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은 제주도와 JDC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국가 공모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주의 식품자원과 산업단지 인프라의 강점을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논리 구축과 사업 타당성 확보에 적극 나서왔다.
문 의원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은 제주 식품산업의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제주의 농·식품 자원에 AI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이 결합되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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