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오늘도 포근..낮과 밤 큰 기온차 '주의'
입력 : 2025. 12. 07(일) 08:36수정 : 2025. 12. 07(일) 08:4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9일부터 다시 쌀쌀..다가오는 주말 비 예보
겨울 애기동백.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2월 첫 휴일 제주지방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7일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점차 평년수준을 넘어서면서 7일 낮 최고기온 17~19℃, 8일 아침 최저기온 9~11℃, 낮 최고기온 12~15℃가 되겠다. 9일에는 다시 아침 최저기온이 4~7℃로 낮아지며 추워지겠다.

해상선 8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서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쌓인 곳이 있고 아침까지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주말쯤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 안팎, 낮 최고기온은 16℃ 내외로 아침에는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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