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KB국민은행 제주감귤국제마라톤](3)달리기 강도를 점검하라
입력 : 2006. 11. 06(월)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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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향상에 가장 좋은 방법
반복적인 장거리 달리기는 심폐 지구력을 발달시켜 장거리 달리기의 기록을 향상시키게 된다. 심폐 지구력의 발달은 폐에 신선한 공기를 환기시키는 호흡계 기능,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실어 나르는 순환계(심장·혈관·혈액)의 혈액순환 기능, 산소와 영양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근육의 대사 기능이 개선됨으로써 이루어진다.
▶운동 강도는 맥박수로 판단=심폐 지구력의 발달은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운동 강도, 운동 시간, 운동 빈도, 운동 기간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 요소들 주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운동 강도의 조절이기 때문에 이것을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알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달리기에서 운동 강도는 심장의 박동수(심박수)에 의하여 판단하는 것이 정확하다. 달리기 속도의 증가에 비례해 심박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심장의 박동은 동맥의 맥박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맥박수로 측정한다.
▶최대 맥박수의 70~80% 수준이 적당=일반적으로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는 방법으로 산출된다. 이 방법은 정확성은 부족하지만 간편하기 때문에 흔히 이용된다. 최대 맥박수의 60~90% 수준에서 운동을 하면 심폐 지구력 향상에 효과가 있지만 보통 70~80% 수준을 권장하고 있다. 너무 약하거나 강해도 효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 범위를 개인의 목표 맥박수라고 하며 이 수준으로 달릴 때는 숨이 약간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
▶맥박수는 손목에서 10초간 측정=맥박수 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맥박이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따라서 신속하게 잴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을 해 두어야 한다.
▶최대 맥박수의 70~80% 수준이 적당=일반적으로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는 방법으로 산출된다. 이 방법은 정확성은 부족하지만 간편하기 때문에 흔히 이용된다. 최대 맥박수의 60~90% 수준에서 운동을 하면 심폐 지구력 향상에 효과가 있지만 보통 70~80% 수준을 권장하고 있다. 너무 약하거나 강해도 효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이 범위를 개인의 목표 맥박수라고 하며 이 수준으로 달릴 때는 숨이 약간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를 지속할 수 있다.
▶맥박수는 손목에서 10초간 측정=맥박수 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맥박이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따라서 신속하게 잴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을 해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