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H 직원 투기 의혹으로 지핀 불...제주 제2공항 공무원 투기는 없었을까?
입력 : 2021. 03. 17(수) 22:29수정 : 2023. 08. 14(월) 09:29
박세인 기자 xei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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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도청에서 온라인브리핑을 열고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에 대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 여부를 3월 말까지 조사해 도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현재 재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 모든 공무원이다.
제주도는 공무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우선 확보한 뒤 실거래 신고 자료와 비교분석해 동명인을 추출, 이를 감사위원회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벌인다. 이후 감사위원회에서 추출된 동명인의 부동산투기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조치사항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