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입력 : 2023. 03. 20(월) 00:00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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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에 산불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산불 예방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않는다. 셋째,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는다. 넷째,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이처럼 몇 안 되는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산불이 발생했을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산불을 발견 시에 119에 신고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끈다.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시간이 없을 경우 낙엽, 나뭇가지 등 탈것이 적은 곳을 골라 긁어낸 후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한다.
산림자원은 우리뿐 아니라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므로 우리 모두 산불 예방을 실천하시길 당부드린다.<이상수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첫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다.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않는다. 셋째,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는다. 넷째,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산불이 발생했을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산불을 발견 시에 119에 신고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끈다.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시간이 없을 경우 낙엽, 나뭇가지 등 탈것이 적은 곳을 골라 긁어낸 후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한다.
산림자원은 우리뿐 아니라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므로 우리 모두 산불 예방을 실천하시길 당부드린다.<이상수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