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과 항공 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3. 10. 18(수) 18:25수정 : 2023. 10. 21(토) 03:21
박세인 기자 xein@ihalla.com
가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국립항공박물관과 공동으로 9월 16일, 17일 이틀동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을 주제로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국립항공박물관은 각 관의 대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항공기 모형을 만들고 비행 원리를 실험해 보면서 항공에 대한 역사와 과학적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떴다 보아라’ 안창남의 금강호(국립항공박물관) △내가 디자인하는 전동비행기(제주항공우주박물관) △3,2,1! 발포 로켓 발사(제주항공우주박물관)로 구성돼 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 어린이들에게 항공 분야에 대해 더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돼 관장으로서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과 국민의 관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여러 분야에 걸쳐 함께 모색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2023년 11월부터 약 3개월간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안녕, 꼬드롱!’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