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환 제주대 명예교수 시인 등단
입력 : 2024. 04. 17(수) 00:00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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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식품생명공학과 고영환(사진) 명예교수가 '한국문학예술' 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당선작은 '추억', '음악분수 놀이', '소낙비', '바다가 화났다'이다.
심사위원들은 "고영환 시 '추억'은 고전 시학을 따르기 위한 수련이 보인다"며 "함축과 잘 선택된 비유, 절제미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고 평했다.
국제로타리 대상포진 접종 사업 협력
서귀포시와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윤성민)는 지난 12일 서귀포시청에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협력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12개 읍면동 250명(1인 50만원)에 대한 접종 지원이 이뤄진다.
표선농협 피복자재·폐타이어 수거 활동
서귀포시 표선농협(조합장 김용우)은 지난 1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쓰였던 폐토양 피복자재와 폐타이어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심사위원들은 "고영환 시 '추억'은 고전 시학을 따르기 위한 수련이 보인다"며 "함축과 잘 선택된 비유, 절제미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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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농협 피복자재·폐타이어 수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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