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선 해피넷 대표 제주대에 물품 기증

입력 : 2024. 12. 01(일)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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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실버케어복지학과 1회 졸업생(17학번)인 유재선 (주)해피넷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제주시 호텔 시리우스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학술대회에서 280만원 상당의 물품(디지털복합기)을 학과에 기증했다.

유 대표는 앞서 지난 7월에도 문화예술단체를 후원하는 '제주메세나 공감프로젝트'에 현금 250만원을 기부했다.

상공회의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제주상공대상은 ▷경영부문 고경진 한국지엠 제주판매(주) 대표이사 ▷기술·제조 부문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주) 대표 ▷지역발전·사회복리 부문 강상종 덕인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특별대상 고용문 전 사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엽 도의원 ‘대륜동 발전’ 기여

제주도의회 이정엽 의원(서귀포시 대륜동·사진)이 대륜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1회 2024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의원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륜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주혁신도시~산록도로 간 도로개설 사업'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 중단됐던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잔여 구간은 2㎞로,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과 9월에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주제로 주민 토론회와 '제주혁신도시와 지역 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귀포 웰컴 투 해피니스 콘서트'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자구리공원에서 노래, 기악 연주 등으로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건강, 치유,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서귀포 웰컴 투 해피니스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특설 무대 주변에서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건강과 로컬 체험'을 내용으로 운동 처방, 향기 테라피, 기름떡 만들기 등 여러 부스도 운영됐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웰니스 추구 트렌드를 접목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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