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정 홍보 우수 부서·MVP 시상

입력 : 2025. 01. 01(수)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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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4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 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는 마을활력과(과장 강승태), 한림읍(읍장 김동옥), 오라동(동장 김현아)이 각각 선정됐다. 농정과(과장 현호경)·구좌읍(읍장 오상석)·연동(동장 원훈철)은 우수, 자치행정과(과장 강오균)·외도동(동장 양경수)은 장려 부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홍보 MVP는 제주시 공식 유튜브 '햄실텐데' 코너에서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자치행정과 김하정 주무관, 교통행정과 임주영 주무관, 애월읍 홍수빈 주무관 등 3명이 받았다.

노형로타리클럽 아동복지시설 성금 후원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고병윤)은 지난달 24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복지시설 주거개보수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3개소(한라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소나이그룹홈)의 공부방 개선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윤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개선 및 물품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산읍 연안습지 영상홍보물 시사회 실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마을회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한 연안습지 보호지역 마을 홍보 영상 시사회가 지난달 28일 오조리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영상물 제작은 제주 해양보호구역 주민 참여 사업으로 추진됐다. 오조리 연안습지 보호지역 선정 의의, 연안습지의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연안습지 보호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영상물이 만들어졌다.

구좌농협 단양군 구인사에서 당근 나눔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지난달 28일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단양군 구인사에서 제주당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농산물 생산·유통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윤민 조합장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3주년 기념 대법회'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1만 여명에게 구좌 당근을 적극 홍보하고, 당근 1㎏ 5000봉을 제공했다.

강은숙 주무관 피해아동 지원 상품권 전달

강은숙 후원자는 지난달 27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을 방문해 지난 1년간 모은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상품권은 한 해 동안 주변 경조사를 돌보며 마련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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