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2012년 9월, 제주가 세계 환경의 중심이 됩니다
입력 : 2012. 05. 29(화) 00:00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도민과 함께
한라일보 성공개최 위한 선도적 역할 다짐
 2012년 9월, 제주가 세계 환경의 중심이 됩니다.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2012 World Conservation Congress, Jeju)가 9월(6~15일) 제주에서 열립니다. 총회와는 별도로 8월 16일부터 한달간 환경대축제가 제주 전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마련됩니다. 환경이라는 주제로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바로 제주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제주 총회에는 세계 180여개 국, 1100여개 정부기관과 단체에서 1만여명의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그래서 '환경올림픽'이라고 합니다. 총회에서는 제주도의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과 실천 의지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고, 지구촌의 환경보전 방향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제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제주의 전통문화와 역사, 그리고 이 땅에 터잡고 살고 있는 제주인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과 모습에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쏠릴 것입니다. 환경수도를 비롯해 곶자왈·하논의 보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생태관광은 도민들이 이번 총회에 관심을 가져야할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라일보사는 그동안 유네스코 트리플크라운의 위업 달성과 제주 자연환경, 역사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널리 선양하는데 선도해 왔습니다. 한라일보사는 세계자연보전총회 D-100일을 맞아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도민과 독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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