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시설 한곳으로' 제주시 내년 산불대응센터 신축
입력 : 2023. 12. 05(화) 12:47수정 : 2023. 12. 06(수) 15:58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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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투입 한북로 아라요양병원 인근 산림청 부지

[한라일보] 제주시가 한북로 인근 산림청 부지에 내년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
시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4억원(국비 1억6000만원, 도비 2억4000만원)을 확보, 2024년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진화를 목적으로 기존의 분산된 시설, 시스템, 진화 인력·장비를 한곳으로 모아 동반 상승효과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신축된다.
신축 예정 부지는 아라1동 1963번지(산림청 국유지 2649㎡)로 아라요양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건축면적은 200㎡내외다. 센터에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실,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지,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산불 없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4억원(국비 1억6000만원, 도비 2억4000만원)을 확보, 2024년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신축 예정 부지는 아라1동 1963번지(산림청 국유지 2649㎡)로 아라요양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건축면적은 200㎡내외다. 센터에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실,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지,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산불 없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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