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실 촬영 발생 학교에 자치경찰 항시 배치
입력 : 2024. 03. 18(월) 16:57수정 : 2024. 03. 18(월) 17:00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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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부터 하교까지 순찰..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담당

[한라일보] 지난해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한 제주 모 고교에 정복을 입은 자치경찰이 배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 안전을 위한 '학교안전경찰제'를 도입하고, 지난 4일부터 해당 학교에 자치경찰 1명을 항시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치경찰은 근무복을 입고 등교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 순찰과 함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학교안전경찰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으로 보고, 다른 학교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고교 불법 촬영 사건은 지난해 10월 교사가 교내 여자화장실 바닥에 놓여진 갑 티슈 속에서 동영상 촬영 모드가 켜진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모 고교 재학생인 A군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교내 여자 화장실과 제주시내 식당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200여 차례 불법 촬영을 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후 A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 안전을 위한 '학교안전경찰제'를 도입하고, 지난 4일부터 해당 학교에 자치경찰 1명을 항시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학교안전경찰제'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으로 보고, 다른 학교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고교 불법 촬영 사건은 지난해 10월 교사가 교내 여자화장실 바닥에 놓여진 갑 티슈 속에서 동영상 촬영 모드가 켜진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모 고교 재학생인 A군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교내 여자 화장실과 제주시내 식당 등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200여 차례 불법 촬영을 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후 A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