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안' 국민의힘 불참으로 사실상 부결
입력 : 2024. 12. 07(토) 17:52수정 : 2024. 12. 07(토) 22:2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재적의원 300명 중 범야권 192명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만 재석
국회 우원식 의장.
[한라일보]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사실상 부결됐다.

국회는 7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 부결에 이어 탄핵소추안을 상정했지만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국민의힘 전원이 퇴장하면서 가결시킬 수 있는 재적의원 2/3 확보가 불가능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건희여사 특검법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모두를 부결시키기로 당론으로 확정했다.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은 특검법 재의요구안 투표 후 회의장을 뻐져나가 이어 열리는 탄핵소추안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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