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론 방제 현장 점검 실시
입력 : 2025. 09. 15(월) 22:00수정 : 2025. 09. 15(월) 22:55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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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는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밭벼 재배지역을 방문해 드론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 및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농업회사법인 제주천지·스마티, 스마트드론협동조합과 지역 농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이 함께했고, 시연에서는 ▷자동 비행경로 설계 ▷드론 활용 공동 작업 ▷실시간 경로 표출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의 기술이 공개됐다.
용흥마을, 4·3희생자 추모비 제막
서귀포시 용흥마을회(회장 김영주)와 용흥마을4ㆍ3유족회(회장 문필상)는 15일 영남동 마을부지에서 현순재 대천동장 및 제주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 위령비에는 4·3사건으로 희생된 113명의 사망자 명단과 함께 고통의 기억은 평화의 뿌리가 되고, 상처는 공존의 약속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서귀산과고 인테리어디자인과 도배 봉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재학생 7명은 지난 12~14일 추자도에서 도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실내 디자인·시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자 미래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재능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의정대상
제주도의회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 연구포럼(대표의원 양경호)이 지난 13일 '2025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광역의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노동 사각지대 실태 분석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과의 잇단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남제주로타리클럽 교육발전기금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 남제주로타리클럽(회장 김광연)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클럽인 거제거송로타리클럽(회장 김종우)과 함께 '국제로타리 3662지구 남제주로타리클럽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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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농업회사법인 제주천지·스마티, 스마트드론협동조합과 지역 농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이 함께했고, 시연에서는 ▷자동 비행경로 설계 ▷드론 활용 공동 작업 ▷실시간 경로 표출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의 기술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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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령비에는 4·3사건으로 희생된 113명의 사망자 명단과 함께 고통의 기억은 평화의 뿌리가 되고, 상처는 공존의 약속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서귀산과고 인테리어디자인과 도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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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실내 디자인·시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자 미래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의 작은 재능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 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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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노동 사각지대 실태 분석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과의 잇단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남제주로타리클럽 교육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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