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아라중학교 ROAS 밴드부는 지난 18일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고마로마문화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아라중학교 ROAS 밴드부는 유다빈 밴드의 'LETTER', 십센치의 '그라데이션', 검정치마의 '안티프리즈' 등 3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부종합복지관-신엄중 ‘기부Day’ 운영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기초푸드뱅크(관장 문은정)와 신엄중학교(교장 현미자)는 지난 13~17일 '기부Day'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0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엄중 기부Day를 통해 전달된 학생과 교사들의 기부물품은 제주 서부지역 푸드뱅크 재가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빽다방 평화로제주SK점 환아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16일 제주시 노형동에 거주하는 백승열(빽다방 평화로제주SK점 대표)·김봉정 씨 부부의 셋째 아들 백서헌 군의 첫 돌을 기념해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 학교발전기금 전달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순)는 지난 21일 그동안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고철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에 각각 100만원씩,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대·제주관광대 학생 ‘RISE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제주RISE센터(센터장 박경린)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5 RISE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RISE사업 참여대학에서 추진한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을 주도한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RISE 문제해결 IDEA 경진대회, RISE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RISE 문제해결 IDEA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제주대학교 게굴게굴팀(대표학생 박해인 환경공학과)은 '어패류(굴·성게) 폐기물 활용 제습제'개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지역 어패류 폐기물을 재자원화해 ESG 기반 순환경제 솔루션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과정에서 제습제는 기존 제습제인 실리카겔 수준의 성능을 보였으며, 화학물질이 미포함돼 생분해가 가능해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RISE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부문에서는 제주대학교·제주관광대학교가 각각 장려상 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오는 '2025 산학연 협력 EXPO'에서 전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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