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수월봉서 수월영산제 봉행
입력 : 2026. 03. 16(월) 22: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시 한경면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수월영산제'가 지난 15일 고산마을회 주최로 천연기념물 화산쇄설층이 있는 수월봉 정상 영산비 앞에서 봉행됐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은 영산제는 김승준 도의원이 초헌관을, 양창철 한경면장이 아헌관을, 김계남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경건하게 치러졌다. 마을 주민 200여 명도 제단 주변에서 제례를 지켜봤다. 수월영산제는 한경면 지역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3월 15일 수월봉 정상에서 열린다.



제주4·3평화문학상 시 부문 신유담 당선
전국 공모 시 등 2546편 접수… 23일 시상식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임문철)이 주관하는 제14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 신유담(사진·본명 신화정) 작가가 선정됐다.

16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국 공모에는 장편 소설 131편, 시 2400편, 논픽션 15편 등 역대 최다인 2546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시 부문 당선작으로 신유담 작가의 '현무암의 폐활량'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전 출신인 신유담 작가는 노동 분야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며 창작을 이어오고 있다. 신 작가는 "평소 자연환경과 역사적 기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제주 4·3에 대한 이야기들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시로 형상화해 왔다"고 전했다.



서귀포로타리클럽, 일본 자매클럽 교류행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로타리클럽(회장 강성종)은 지난 12일 클럽회관에서 일본 국제로타리 2640지구 고카와로타리클럽 방문단을 맞아 자매클럽 교류 간담회와 합동 정기모임을 갖고 향후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1981년 자매결연 이후, 지난 40여 년 동안 상호 방문과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와 일본 기노카와시가 자매교류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 점검

제주시 일도2동(동장 강경임)과 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정보)는 지난 12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학교 주변의 음식점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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