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30대 만취 운전자 평화로 '차량 전소' 사고
입력 : 2026. 04. 16(목) 09:37수정 : 2026. 04. 16(목) 09:5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이상
지난 15일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광평교차로 부근에서 승용차 1대가 벽에 충돌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에서 3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단독 사고를 내 차량이 전소했다.

16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8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광평교차로 부근에서 승용차 1대가 벽에 충돌해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분리대를 넘고 방호벽과 충돌한 채 20m가량 주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운전자 30대 여성 A씨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확인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 이상이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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