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소리 듣는 여행 '사운드벙커 제주' 개관
입력 : 2026. 05. 26(화) 14:13수정 : 2026. 05. 26(화) 14:3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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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화순리.. 6월부터 레코디스트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방산이 바라보이는 사운드벙커 컨텐츠 체험 공간. 제주관광공사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소리를 '듣는 여행'으로 재해석한 '사운드벙커 제주'이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더사운드벙커(대표 이용원)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자연·마을 소리 기록하는 지구의 소리 기록소 첫 오프라인 거점 공간인 '사운드벙커 제주'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운드벙커 제주'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Svalbard Global Seed Vault)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제주의 자연과 마을의 소리를 기록·보존하는 '지구의 소리 기록소'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화순 곶자왈과 안덕면의 풍경을 배경으로 제주의 자연음과 사운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공간에선 창밖으로 보이는 산방산을 바라보며 제주의 소리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J-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더사운드벙커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체험형 콘텐츠인 '사운드워킹(Soundwalking)'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 및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제주의 자연과 마을의 소리를 직접 기록하는 필드 레코디스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곶자왈과 해안, 마을에서 사운드 채집 등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용원 ㈜더사운드벙커 대표는 "사운드벙커 제주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제주의 소리와 감각, 그리고 지역의 시간을 함께 기록하는 플랫폼"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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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벙커 제주'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Svalbard Global Seed Vault)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제주의 자연과 마을의 소리를 기록·보존하는 '지구의 소리 기록소'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화순 곶자왈과 안덕면의 풍경을 배경으로 제주의 자연음과 사운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공간에선 창밖으로 보이는 산방산을 바라보며 제주의 소리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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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더사운드벙커 대표는 "사운드벙커 제주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제주의 소리와 감각, 그리고 지역의 시간을 함께 기록하는 플랫폼"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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