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7개 골목형상점가 선정... "맞춤형 지원 본격"
입력 : 2026. 10. 05(월) 11:36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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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브랜딩·소비촉진 맞춤 지원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7개 골목형상점가를 선정하고 각 상권에 맞는 브랜딩과 홍보, 소비촉진 등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공모를 거쳐 사업 수행역량과 완성도, 예산의 구체성 등을 종합 심사해 도내 7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7개 상점가에서는 상인회가 주도하는 맞춤형 활성화 사업이 펼쳐진다.

이도패션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상권 가치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 정체성(BI)을 개발하고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와 소비촉진 활동을 벌인다.

광양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시장의 역사와 자원을 발굴·기록하고 상인 역량강화 교육과 상인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산지천1 골목형상점가는 점포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과 상점가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졸락코지 골목형상점가는 통합 브랜드 정체성(BI)과 디자인을 개발하고 쇼츠·릴스 등 영상 콘텐츠로 상점가를 알린다.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마을회와 연계한 행사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비를 이끈다.

동홍8번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광고로 상권 내 맛집과 상점가를 알려 방문을 유도한다. 중앙동 문화골목 상점가는 로고 디자인과 상권 그림지도, 누리집(홈페이지)·SNS 운영으로 브랜딩 체계를 갖추고 연합 스탬프카드 투어와 홍보용 굿즈 제작 등 공동 판촉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는 한편, 지정된 상점가가 상권별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는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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