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한라일보-한국수자원학회 공동기획 '안전도시 제주' 무엇을 할 것인가
입력 : 2007. 09. 28(금) 00:00
최근 태풍 나리로 인해 쏟아진 집중폭우로 많은 인명피해와 1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악의 재산피해가 발생, 도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고 지원, 세제 혜택, 융자, 이자감면 등의 금융 지원을 하는 등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항구적인 대책이 과거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 도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이에 따라 한라일보사는 한국수자원학회와 공동으로 태풍 '나리'의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재해 조사 및 원인규명과 함께 피해 경감대책과 항구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태풍 '나리'가 주는 교훈을 부각시키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재해관리시스템의 개선방안을 재조명하고자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합니다.



■ 조사기간 및 조사지역

2007년 9월말~10월말(한달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역

■ 조사참여기관

한라일보·한국수자원학회(수해대응특별위원회)

■ 조사참여자

-지홍기(한국수자원학회 수해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중앙하천 관리위원, 영남대교수, 친환경적 수리구조물)

-윤강훈(한국건설기술연구원책임연구원, 홍수예경보시스템)

-이삼희(한국건설기술연구원책임연구원, 하천환경관리)

-안승섭(중앙재해영향평가 및 제주특별자치도사전재해영향검 토위원, 경일대교수, 수자원시스템)

-고병련(중앙환경보전자문 및 사전환경성검토위원, 제주산업정 보대교수, 수자원환경)

-한라일보 특별취재팀(팀장 김병준 사회부장, 강시영·강희만· 고대로·최태경기자)

■ 주요 조사내용

-피해현황조사를 근거로 한 지역민의 피해관점조사

-하천복개에 따른 피해원인조사 및 대응책

-도로개설에 따른 피해원인조사 및 대응책

-중산간개발 등 각종 개발에 따른 피해원인조사 및 대응책

-하천정비기본계획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시하수도시설의 문제점과 대응책

-기후변화에 따른 바람직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해종합계획 관리방안

-태풍 '나리'가 주는 교훈 (전문가 및 도민 좌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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