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오늘부터 16면 정상발간 합니다.
입력 : 2007. 10. 15(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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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는 지난달 16일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병문천이 넘치면서 본사의 지하 윤·변전실이 완전 침수되는 초유의 피해를 입어 신문발행이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신문제작이 중단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자 신문부터 편집은 본사에서, 인쇄는 외주를 통해 16면 체제에서 12면으로 축소·발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임직원들은 휴일은 물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윤전기와 관련된 부품을 해체해 기름을 칠하고 닦고 조이는 등 윤전실 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같은 열정으로 윤·변전실이 침수된 지 한달만에 부분 복구돼 오늘(10월15일자)부터 본사에서 16면 체제로 편집·제작·인쇄가 가능해졌습니다.
침수 당시 복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으로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한 없는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만 응급조치로 16면 체제의 부분 복구가 됐을 뿐 종전처럼 윤전기가 정상화 되기는 요원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인쇄 상태가 간혹 고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컬러면도 8면에서 4면으로 축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점 독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한라일보 임직원은 불안정한 인쇄체제와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윤전기를 하루 속히 완전 복구해 '제주의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본사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으로 나마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신문제작이 중단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자 신문부터 편집은 본사에서, 인쇄는 외주를 통해 16면 체제에서 12면으로 축소·발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열정으로 윤·변전실이 침수된 지 한달만에 부분 복구돼 오늘(10월15일자)부터 본사에서 16면 체제로 편집·제작·인쇄가 가능해졌습니다.
침수 당시 복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으로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 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한 없는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만 응급조치로 16면 체제의 부분 복구가 됐을 뿐 종전처럼 윤전기가 정상화 되기는 요원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인쇄 상태가 간혹 고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컬러면도 8면에서 4면으로 축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점 독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한라일보 임직원은 불안정한 인쇄체제와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윤전기를 하루 속히 완전 복구해 '제주의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본사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으로 나마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