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는 10월부터 월정 구독료를 8,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합니다.

한라일보는 애독자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지난 6년간 각종 물가상승에 따른 신문 제작 및 배달비용 증가 등 구독료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지만 원가절감과 경영 합리화를 통하여 그 동안 인상을 유보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종이값·잉크값 등 제작제반비용 상승으로 구독료가 제작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장가화돼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것임을 널리 양해바랍니다.

구독료 인상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와 알찬 지면을 만들고 충실한 배달서비스 제공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도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제주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독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