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행]서귀포 칠십리축제
입력 : 2009. 10. 17(토)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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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축제장에서 가을 낭만을 만드세요"

▲제15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천지연광장과 서귀포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불로장생을 테마로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축제 장면./사진=한라일보DB
제15회 칠십리축제 23~25일 개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서귀포시 지역 최대 축제 중의 하나인 제15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지연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불로장생'을 테마로 하고 있다. 당초 9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플루 확산 우려 때문에 무기한 연기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예년보다 일정을 하루 줄여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칠십리축제를 테마의 뿌리를 내리고 형상화된 상품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 생활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배어있는 '불로장생'을 주 소재로 삼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의·식·주로 표현되는 제주옹기와 갈옷, 불로초차, 예술의 거리, 공연 등을 중심으로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또 예년과 달리 처음 도입되는 향토소재와 불로장생이라는 주제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세트화된 축제장이 조성된다.
게다가 축제장내 대규모 중심 존(Zone)에 전시·판매·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규모있게 준비하고 목적 및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각 '존'마다 운영되는 전시·판매장을 통해 그동안 소모성 행사 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산업·경제성이 있는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엑스포, 머드축제를 능가하는 제주지역의 대표적 웰빙 특산물 대전으로 변신을 꾀하는 한편 지역의 정체성 강화를 통한 시민화합 도모 및 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조성하게 된다.
▶주요 행사 = 첫날 개막식에 앞서 길트기 행사로 지역의 설화, 전설, 자랑거리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행렬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차림으로 시가지 행진을 벌이는 칠십리대행진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최대한 간소화하고 퓨전 타악 및 국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무대공연으로는 청소년페스티벌, 해순이 섬돌이 선발대회, 칠십리가요제, 예술의 향연 등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불로장생 건강기원 등 만들기, 불로장생 판화, 닥종이로 캐릭터 인형 만들기, 사투리 속담 써주기, 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서각체험, 천연한방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된다.
또 불로장생이라는 테마에 맞춰 서귀포 6대 지역명품브랜드와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설 판매관이 운영되고 다양한 한방 건강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불로장생 체험관도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천지연 광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해 단체줄넘기, 물허벅지고 달리기, 투호놀이 등 시민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에 도자기 체험·전시·판매, 물허벅시연 및 체험, 사진전시회, 창작 무용극, 불로초차 시음 등이 진행된다.
/고대용기자 dyko@hallailbo.co.kr
이덕호 축제위원장 "불로장생의 도시 서귀포로 오세요"
"이번 축제는 신종플루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만큼 그 어느 축제보다 알찬 축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축제준비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이덕호 축제위원장(사진)은 "이번 축제는 기존에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변화를 통해 서귀포시를 담아내겠다"면서 "특히 주민의 이익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성을 갖춘 축제로의 변신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회 칠십리축제는 당초 계획보다 1일 축소됐고, 프로그램도 일부 조정됐지만 기간에 상관없이 지역주민들에 의한 축제란 믿음이 있기에 서귀포시민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축제가 불로장생을 테마로 한 만큼 불로장생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서귀포에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불로장생 도시 서귀포시를 맘껏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서귀포시 지역 최대 축제 중의 하나인 제15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지연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불로장생'을 테마로 하고 있다. 당초 9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플루 확산 우려 때문에 무기한 연기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예년보다 일정을 하루 줄여 진행하게 된다.
또 예년과 달리 처음 도입되는 향토소재와 불로장생이라는 주제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세트화된 축제장이 조성된다.
게다가 축제장내 대규모 중심 존(Zone)에 전시·판매·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규모있게 준비하고 목적 및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각 '존'마다 운영되는 전시·판매장을 통해 그동안 소모성 행사 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산업·경제성이 있는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엑스포, 머드축제를 능가하는 제주지역의 대표적 웰빙 특산물 대전으로 변신을 꾀하는 한편 지역의 정체성 강화를 통한 시민화합 도모 및 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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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최대한 간소화하고 퓨전 타악 및 국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무대공연으로는 청소년페스티벌, 해순이 섬돌이 선발대회, 칠십리가요제, 예술의 향연 등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불로장생 건강기원 등 만들기, 불로장생 판화, 닥종이로 캐릭터 인형 만들기, 사투리 속담 써주기, 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서각체험, 천연한방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된다.
또 불로장생이라는 테마에 맞춰 서귀포 6대 지역명품브랜드와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설 판매관이 운영되고 다양한 한방 건강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불로장생 체험관도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천지연 광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해 단체줄넘기, 물허벅지고 달리기, 투호놀이 등 시민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에 도자기 체험·전시·판매, 물허벅시연 및 체험, 사진전시회, 창작 무용극, 불로초차 시음 등이 진행된다.
/고대용기자 dyko@hallailbo.co.kr
이덕호 축제위원장 "불로장생의 도시 서귀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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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준비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이덕호 축제위원장(사진)은 "이번 축제는 기존에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변화를 통해 서귀포시를 담아내겠다"면서 "특히 주민의 이익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성을 갖춘 축제로의 변신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회 칠십리축제는 당초 계획보다 1일 축소됐고, 프로그램도 일부 조정됐지만 기간에 상관없이 지역주민들에 의한 축제란 믿음이 있기에 서귀포시민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축제가 불로장생을 테마로 한 만큼 불로장생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서귀포에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불로장생 도시 서귀포시를 맘껏 느끼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