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관리 안전 캠페인 전개
입력 : 2009. 11. 04(수) 10:02
임영훈 시민기자 y510070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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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주경마공원에서 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열려

말 관리 안전을 위한 캠페인 전개
토요일과 일요일은 경마가 있는 날이므로 월요일과 화요일을 쉬는데 휴무 다음 날인 수요일에 낙마, 말에 채임 등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제주경마공원조기협회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안전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구호제창 등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황성숙)은 4일 오전 6시 제주경마공원에서 마필관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부 제주근로개선지도과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장의 취지 설명, 20개 마방별로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교육, 안전작업 요령 숙지, 안전작업 전념, 안전거리 유지 등 '5대 나의 다짐' 실천 결의 다짐, 말 관리에서의 사고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여임 근로개선지도과장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명언이 있듯이 안전캠페인 등과 같은 의식향상 운동을 계속 전개함으로써 조교사, 기수, 마필관리사 등 경마업종 관계자의 안전이 계속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숙 제주지도원장은 "경마관계자 간담회, 안전캠페인 전개, 표준 안전작업매뉴얼 개발 등 그동안 재해감소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조교사별로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작업 요령 숙지, 안전작업 전념, 말과의 안전거리 유지 등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의 경마업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2005년 18건, 2006년 20건, 2007년 30건, 2008년 31건으로 지난 4년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부 제주근로개선지도과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장의 취지 설명, 20개 마방별로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교육, 안전작업 요령 숙지, 안전작업 전념, 안전거리 유지 등 '5대 나의 다짐' 실천 결의 다짐, 말 관리에서의 사고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성숙 제주지도원장은 "경마관계자 간담회, 안전캠페인 전개, 표준 안전작업매뉴얼 개발 등 그동안 재해감소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조교사별로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안전작업 요령 숙지, 안전작업 전념, 말과의 안전거리 유지 등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의 경마업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2005년 18건, 2006년 20건, 2007년 30건, 2008년 31건으로 지난 4년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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