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는 삶의 질" 예비후보마다 주차난 해결 공약
입력 : 2026. 03. 21(토) 13:54수정 : 2026. 03. 21(토) 13:5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가가
제주시 주차장 확보율 124%에도 골목마다 차량 가득
도지사·도의원선거 모두 최대 현안 부각.. 해법도 다양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AI 시대 맞춘 공유시스템 제시
도지사·도의원선거 모두 최대 현안 부각.. 해법도 다양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AI 시대 맞춘 공유시스템 제시

제주시지역 골목길 주차. 한라일보DB
[한라일보] 6·3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마다 대표적 생활민원인 주차난 해결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제주자치도의원 선거에 나선 많은 예비후보들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을 제1공약으로 제시해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임을 반증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제주지역 공영주차장은 총 1441곳으로 4만584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막대한 세금을 투입해 도심 곳곳에 주차 공간을 마련했지만 유료 공영주차장은 텅 비어있는 반면, 바로 옆 이면도로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넘쳐나고 있다.
특히 제주시의 경우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6만2764대이고, 주차장은 32만5864면이다. 주차장 확보율이 124%에 달한다. 2020년 109.5%에서 연평균 3.15% 증가했지만 주차 여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3.4점에 불과해 매일 주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주차난 해소가 삶의 질"이라는 구호 아래 각양각색의 해법을 내놓고 도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주차난이 심각한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일도지구와 도남동의 경우 후보마다 주차장 확보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연동갑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신제주로터리 지하에 150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을 제시했고 일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3층규모의 공영장 주차장을 6~7층으로 증축하는 방안과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포켓 주차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라동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예비후보는 주차타워를 통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통한 기본권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 현길자 예비후보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과 단계적 공영주차장 확충, 기존 공영주차장 복층화 등을 내세웠다.
도지사 후보들도 민생이라는 이유로 주차난 해소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지사 후보들은 주차장 신설보다는 시스템 개혁에 방점이 찍혀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차 공유 시스템 등을 통해 만성 주차난을 없애겠다고 약속했고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무상버스 시대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주장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자치도의원 선거에 나선 많은 예비후보들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을 제1공약으로 제시해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임을 반증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의 경우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6만2764대이고, 주차장은 32만5864면이다. 주차장 확보율이 124%에 달한다. 2020년 109.5%에서 연평균 3.15% 증가했지만 주차 여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3.4점에 불과해 매일 주차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주차난 해소가 삶의 질"이라는 구호 아래 각양각색의 해법을 내놓고 도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주차난이 심각한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일도지구와 도남동의 경우 후보마다 주차장 확보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연동갑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는 신제주로터리 지하에 150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을 제시했고 일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3층규모의 공영장 주차장을 6~7층으로 증축하는 방안과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포켓 주차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라동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예비후보는 주차타워를 통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통한 기본권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 현길자 예비후보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과 단계적 공영주차장 확충, 기존 공영주차장 복층화 등을 내세웠다.
도지사 후보들도 민생이라는 이유로 주차난 해소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지사 후보들은 주차장 신설보다는 시스템 개혁에 방점이 찍혀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차 공유 시스템 등을 통해 만성 주차난을 없애겠다고 약속했고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무상버스 시대를 통한 주차난 해소를 주장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