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관광의식과 역량을 발휘하자
입력 : 2011. 06. 18(토) 11:11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2011 사)제주관광학회 춘계포럼, 도민의식 진단과 선진화방안 모색
2011 사)제주관광학회 춘계포럼에서 개회사를 하는 오상훈교수의 모습
제주도민 관광의식과 선진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1 사)제주관광학회 춘계포럼이 17일 오후 더호텔 연회장에서 학회회원 및 도관계관, 관광업계 종사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관광학회 회장인 오상훈교수는 개회사에서 "제주관광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광범하고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새 관광의식의 정립과 향샹방안을 모색함으로서 도민의 관광의식과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로 나선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임화순교수는 '제주관광 서비스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도민의 관광의식조사'라는 제목에서 관광개발로 인하여 지역이 황폐화 되지 않고 지역주민도 소외 되지않은 정책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대 BK21박사 후 김현정연구원은 '지역주민 관광의식 선진화' 사례발표에서 "지역주민의 관광의식에 대한 심층적이 조사가 이뤄져야 하며 관광의식 켐페인을 전개하면서 관광으로 얻는 경제적 혜택인식, 환경보전, 관광객의 만족증가에 따른 긍적적인 결과를 얻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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