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 란 슬로건을 내건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보치아대회가 25일 오전 9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도노인복지관(관장 휴완)주최로 노인복지관B팀을 포함한 63개 경로당팀선수 320명과 소속 경로당 회원다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 참가한 선수 및 경로당노인 일행 모습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십장생문화예술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경로당 보치아대회는 보치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겨룬 결과 서귀경로당이 1위를 차지했다.

보치아경기 모습

이날 대회주변에선 법륜 불자회(행복지수 up) 허남옥회장 등 10명의 봉사자들이 경로당 팀 선수 및 회원들을 극진히 보살피며 점심식사를 편히 할수있는 정성을 보였으며 제주의용소방대원들은 해마다 무료로 경기심판을 맡아 봉사하는 자세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