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파도에 피서객 휩쓸려… 아찔한 구조영상
입력 : 2014. 08. 05(화) 18:30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서귀포해경, 중문색달 해수욕장서 10명 구조


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 해수욕장 수영한계선 내측 50~80m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10명이 갑자기 발생한 이안류에 휩쓸려 갔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이안류란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파도와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빠져나오기 힘들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다 이안류에 휩쓸렸을 경우 흐름에 대항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흐름이 끝나는 시점에서 해안으로 헤엄쳐 나오거나 좌우 45도 방향으로 헤엄쳐 빠져나와야 한다. 무엇보다 인명구조요원에게 구조요청을 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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