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카지노 비정상적 관행 방치할 수 없다"
입력 : 2014. 09. 04(목) 14:34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원 지사, 기자회견서 건전한 발전 위한 제도 정비 천명
전문 모집인 등록제 도입·감독 기구 설치 등 추진 계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에 대한 후속대책을 밝혔다. 향후 제도개선이 이뤄지기 이전까지는 추가 카지노 허가는 불허할 뜻을 명확히 밝혔다.

원 지사는 "카지노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제도정비 방침을 밝힌다"며 "휴양도시의 다양한 요소중 하나인 카지노 등 게이밍산업도 제주의 가치와 미래발전방향에 잘 조화되도록 건전하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1971년 개장 이후 43년 역사를 갖고 있지만 문제점도 쌓여왔다"며 "이런 문제들이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 지사는 "지금은 국제적 흐름 속에서 더이상 비정상적인 관행을 방치할 수 없다"며 "제도를 정비하고 감독기능을 확립해 카지노 산업의 정상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할때"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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