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단체 기자회견 "재심의 운운 경거망동 삼가하라"
입력 : 2015. 01. 12(월) 16:51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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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도민의 방서 4.3단체 기자회견 열어
"일개 관료가 나서서 말할 사안이 아니다"
"일개 관료가 나서서 말할 사안이 아니다"
4·3관련 단체와 제주민예총이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자치부 정채근 차관의 '4·3희생자 재심의' 발언에 반발하며 "경거망동을 삼가라"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한 "백보 양보해서 일부 희생자에 대한 재심의 문제를 논하더라도 4·3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해야지 일개 관료가 나서서 말할 사안이 아니다. 행정자치부 장관이라 할지라도 중앙위원 20명 가운데 한 명일 뿐인데, 그 수하에 있는 차관이 재심의 운운 발언하는 것 자체가 중앙위원들을 무시하는 월권적 행위"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