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재명 대선 후보 벽보 훼손... 경찰, 초등학생 추정
입력 : 2025. 05. 19(월) 14:07수정 : 2025. 05. 20(화) 14:37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에서 발생한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 훼손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 행위는 학생들이 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3분쯤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게시된 선거 벽보가 찢겨 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훼손된 벽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2명이 벽보를 훼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벽보 또는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관련기사
제주시 노형동서 이재명 후보자 벽보 훼손... 경찰 수사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이         름
이   메   일
8265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이재명 05-19 19:55삭제
반대하며농성하는 사람들 얼굴들을 살펴보면,
부산가덕도신공항건설 결사반대,
제주2공항건설 반대,
전북 새만금 신공항 결사반대, 농성현장
그밖에 밀양송전탑건설반대, 사드기지반대,사려니도로확장건설반대,등전국각지 의건설현장 농성장에서 공통분모처럼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을 노리고,
또 무엇을 얻고자함일까?
언론인 입장에서보면 볼수록 이해하기 어려울수밖에없다.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