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탐라도서관 '오감으로 채우는 이야기'
입력 : 2025. 09. 15(월) 19:05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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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화공간 공사 완료

24일 재개관… 독서문화행사
[한라일보]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이달 24일 다시 문을 연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친화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해서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탐라도서관의 AI 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공사는 사업비 23억4000만원을 들여 협소한 어린이자료실을 확장하고 아카이브 공간, 전자자료 활용 공간, 자율적 학습이 가능한 스터디카페형 공간 등 공간을 재구성해 미래형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탐라도서관은 공사 완료에 따라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시민들을 위한 '오감으로 채우는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이다.
우선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도서관 로비·자료실·야외 등에서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시선으로 사로잡는 이야기'와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인 '귀로 듣는 이야기', '배려가 느껴지는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맛보기'가 열린다. 이어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책 향기 가득한 이야기'가 열리는데, 그림책으로 배우는 제주이야기, AI로 써보는 나의이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탐라도서관(전화 064-728-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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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시에 따르면 탐라도서관의 AI 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공사는 사업비 23억4000만원을 들여 협소한 어린이자료실을 확장하고 아카이브 공간, 전자자료 활용 공간, 자율적 학습이 가능한 스터디카페형 공간 등 공간을 재구성해 미래형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도서관 로비·자료실·야외 등에서 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시선으로 사로잡는 이야기'와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인 '귀로 듣는 이야기', '배려가 느껴지는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맛보기'가 열린다. 이어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책 향기 가득한 이야기'가 열리는데, 그림책으로 배우는 제주이야기, AI로 써보는 나의이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탐라도서관(전화 064-728-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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