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원도심 뷰티라운지, 상권 활력 마중물 되길
입력 : 2025. 11. 28(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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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원도심에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연다. 제주도는 제주시 칠성로에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를 조성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라운지는 도내 화장품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지난 2월 발표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의 일환이다. 청정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거점 기능을 하게 된다. 도내 30개 화장품 기업의 제품이 입점하는 매장은 전시·판매 공간과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판매 공간에는 제주 청정원료를 활용한 기초화장품을 선보이는 팝업존, 전시 매대, 선물 세트존이 마련됐다. 스마트 미러와 정밀 진단기기를 활용한 피부 진단 체험존, 메이크업 부스, 클렌징존, 포토존은 체험공간에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주 1회 휴무다. 제주도는 뷰티라운지를 관광·체험을 결합한 K-뷰티 핵심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뷰티라운지를 개점한 것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더욱이 매장은 칠성로 상점가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알다시피 원도심인 칠성로 상점가는 공실률이 높아 지역상권이 침체돼 있다. 이런 곳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체험형 뷰티라운지를 조성한 것은 쇠락해 가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뷰티라운지가 제주의 화장품산업 육성과 원도심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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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운지는 도내 화장품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지난 2월 발표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의 일환이다. 청정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거점 기능을 하게 된다. 도내 30개 화장품 기업의 제품이 입점하는 매장은 전시·판매 공간과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판매 공간에는 제주 청정원료를 활용한 기초화장품을 선보이는 팝업존, 전시 매대, 선물 세트존이 마련됐다. 스마트 미러와 정밀 진단기기를 활용한 피부 진단 체험존, 메이크업 부스, 클렌징존, 포토존은 체험공간에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주 1회 휴무다. 제주도는 뷰티라운지를 관광·체험을 결합한 K-뷰티 핵심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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