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질 부적합 지하수 이용자 대상 개선 방안 지원
입력 : 2026. 01. 30(금) 14:38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안심 지하수 클리닉 첫 도입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수질 부적합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안심 지하수 클리닉(G-워터코디)'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수 수질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질 오염 원인 분석부터 개선 방안 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

그동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하수 이용자들은 개선 명령을 받더라도 오염 원인이나 해결 방법을 스스로 파악하기 어려워 대응하기 힘들었다.

특히 농경지 비료 사용, 인근 축산농가 액비 살포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해결하기 힘든 실정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매년 실시되는 사후관리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관정 가운데 약 120곳을 선정해 수질오염 원인 파악을 비롯해 시설 관리 상태 진단, 관리·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 과정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하수 이용 현황과 수질 특성을 종합 분석해 문제 관정과 비교·검토하고, 지하수 관리 시 유의사항과 법적 의무사항 등 관련 제도도 안내할 계획이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도민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수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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