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서귀포지역 EM 배양센터 확장 등 농정 공약 발표
입력 : 2026. 05. 26(화) 18:07수정 : 2026. 05. 26(화) 18:1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조건 없는 무상 보급 전면 확대도 추진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한라일보] 6·3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6일 기후위기 시대 서귀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농정 공약으로 '서귀포시 관내 EM(유용미생물) 배양센터 확장 및 조건 없는 무상 보급 전면 확대'를 내세웠다.

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치솟는 농자재 가격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생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고품질 감귤과 만감류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용미생물은 단순한 친환경 자재가 아니라 서귀포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충남 아산과 전북 고창 등 타 지역 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 배양장을 증축해 연간 수백 톤 규모의 미생물을 농가에 별도 조건 없이 무상 공급하고 있다"며 "반면 서귀포는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교육 이수와 복잡한 신청 절차까지 요구하며 농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있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 후보는 당선 이후 국비 확보를 통해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와 동부·서부농업기술센터 내 EM 배양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정적인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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