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서로를 살피는 마음이 안전한 추석을 만듭니다
입력 : 2026. 09. 21(월)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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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추석이 다가오면 마음이 조금씩 분주해진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하지만 모두에게 추석이 기다려지는 시간인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명절은 가족 간 갈등과 폭력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가정폭력뿐만 아니라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역시 가까운 관계라는 이유로 쉽게 드러나지 않고 반복되기도 한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고, 음식 준비와 경제적 부담, 가족 간의 민감한 대화, 과도한 음주 등이 겹치면서 작은 갈등이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은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과 피해자의 안전을 미리 살피고, 연휴 기간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한 명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론 완성되지 않는다.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갈등의 순간 잠시 마음을 가라앉힐 여유,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관심이 함께할 때 비로소 만들어질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과 웃음소리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 <문희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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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뿐만 아니라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역시 가까운 관계라는 이유로 쉽게 드러나지 않고 반복되기도 한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고, 음식 준비와 경제적 부담, 가족 간의 민감한 대화, 과도한 음주 등이 겹치면서 작은 갈등이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은 재발 우려가 있는 가정과 피해자의 안전을 미리 살피고, 연휴 기간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한 명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론 완성되지 않는다.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갈등의 순간 잠시 마음을 가라앉힐 여유,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관심이 함께할 때 비로소 만들어질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과 웃음소리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 <문희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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