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설관리공단 첫 직원 공채 경쟁률 25.7대 1
입력 : 2026. 09. 29(화) 10:48수정 : 2026. 09. 29(화) 11:09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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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모집에 무려 592명 몰려 내달 17일 필기 시험
제주도청 청사 전경.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내년 1월 출범하는 제주시설관리공단의 첫 직원 공개 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려 25.7대 1의 높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22일 제주시설관리공단 직원 공개 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23명 모집에 592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11명 모집에 467명이 지원해 42.4대 1을, 기술직 12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는 신규 채용인 행정 8급으로, 4명 모집에 254명이 몰려 63.5대 1을 기록했다.

경력직인 행정 6급 채용엔 1명 모집에 51명이, 행정 5급 채용엔 3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각각 51대 1과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에서는 전기 분야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기 5급과 8급에선 각각 23대 1을, 전기 6급에선 20대 1을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제주도는 응시자를 상대로 10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인성검사와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내년 1월 또는 3월 임용된다.

한편 제주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등 공공 환경기초시설을 전담·운영하는 기관으로 내년 1월 출범한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다른 지역과 달리 대다수 환경 기초시설을 민간에 맡겨 운영해 왔지만, 공공기관이 운영하면 민간에 맡길 때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전문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민선 5기 우근민 도정 때부터 공단 설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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