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만나는 세계 문화… 6일 '제주글로벌축제'
입력 : 2026. 11. 04(수) 18:50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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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제주학생문화원서 개최
오는 6일 열리는 '제주글로벌축제' 포스터. 제주국제교육원 제공
[한라일보] 제주 안에서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국제교육원이 오는 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여는 '제19회 제주글로벌축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의 문화, 제주의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준비됐다.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국제가정문화원 하나로국제예술단의 나비춤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한국과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개국 출신 단원이 함께하는 나비춤 무대에선 우리 전통 가락 '아리랑'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펼쳐진다. 오후 공연에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어 뮤지컬 등도 만날 수 있다.

학생문화원 야외에는 모두 26개의 체험 부스가 차려진다. 미국과 일본, 중국, 인도, 멕시코,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방문객을 맞는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특강에선 EBS-FM '이지 잉글리시'(Easy English)의 진행자 이보영 박사가 AI 시대의 영어교육 방향을 소개한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지만, 당일 불참자로 잔여 좌석이 발생할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석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제주글로벌축제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배움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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